광고홍보학은 광고홍보 분야의 새로운 이론과 실제를 다루는 학문으로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심리학, 사회학 등 광범위한 관련 이론을 바탕으로 광고기획, 제작, 시장조사, 매체기획, 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또한 광고홍보학은 사회 과학의 독특한 영역으로서, 조직과 이를 구성하는 대중간의 이로운 상호관계를 위한 의사소통에 대하여 전략적인 관리의 가치를 강조하며, 성공적인 광고홍보학의 이행은 과학적인 지식과 실질적인 기술들을 필요로 한다.
본 학과는 선진 각국에서 높은 학문적 관심과 직업적 인기를 누리고 있던 광고홍보학을 한국에 정착시키고자 1989년에 국내에서 처음 개설된 가장 전통 있는 학과로서,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의 광고홍보 인재 육성의 산실이다. 앞서 설명한 이러한 점들을 인정받아 본 학과는 교내에서 단 7개 학과만이 선발되는 한양대학교ERICA 대표 특성화학과 '레인보우학과'로 지정되어, 정시/수시 정원 내 최초 합격자는 입학 당해 학기 1회 등록금 100만원이 지원된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수진은 광고홍보학계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으며, 이론과 실무를 조화한 졸업생 또한 우리 광고홍보산업에 한 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는 한국 광고홍보학계에서 최고의 학과라는 자부심으로 인간성과 학문을 함께 이루어가는 장으로서 바람직한 광고홍보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보편적이고도 객관적인 교육관을 가지고 학생들의 의사를 존중하고자 한다.

정보사회미디어학과는 학생들에게 미디어, 정보, 기술에 대한 지식을 교육하고 사회에 대한 심층적인 식견을 함양시켜“세상의 위대한 도정들”(the world’s great challenges)에 맞서 싸우게 하는데 교육목표를 둔다.

기술의 발전은 미디어 환경의 변화를 이끌고 변화된 커뮤니케이션 방식은 급격한 사회변화를 추동하였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은 AI, 자율주행차, IOT, 빅데이터 등과 같은 technoligy driven 트렌드가 지배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인간으로서 갖고 있는 고유한 특성과 문화, 그리고 인간사회의 본능적 행위들은 여전히 유지될 것이다.

정보사회미디어학과는 인류가 직면할 수밖에 없는 두가지 요소, “변화와 불편”(Change and constancy)의 대립, 충돌, 조화, 순환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미디어, 정보, 커뮤니케이션, 사회변화 현상을 기술하고, 설명하며,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학생들을 양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