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어문학과에서는 언어적 감각과 문학적 소양을 지닌 인문학 인재, 한국어와 한국문학을 실용에 접목시킬 수 있는 창의적 인재, 국내외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학 및 문화를 소개하고 전파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리 학과에서는 고전문학, 현대문학, 국어학의 전문적인 내용을 배우는 것 외에도 언어와 문학의 실용화 방안에 주력하고 있다. 1, 2학년에는 전공기초 및 전공핵심 교과목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국문학과 국어학의 기초 실력을 쌓는데 주력하고, 이후 3, 4학년에는 전공심화 교과목이 중심이 되어 전공을 활용한 실용 과목을 개설하고 있다. 이로써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경쟁력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있다. 특히 캡스톤디자인을 필수 교과목으로 두어 교과목을 산업 연계를 추구하고, 최근에는 이론 중심의 교과목도 IC-PBL(Industry Coupled-Problem Based Learning)로 진행함으로써, 학문의 이론을 터득함과 동시에 그것을 실용적으로 활용하는 방안까지도 학습함으로써, 강의실에서의 배움이 직접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 밖에도 테이터 인문학, 문화원형과 스토리텔링, 문학과 심리, 미디어 리터러시, 언어 정보처리,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 외국인을 위한 한국문화 교육, 출판기획, 드라마 작법 등의 융·복합적이거나 실용적인 교과목을 두어 전공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졸업 후 진로는 교육 분야로 대학원에 진학 하여 교수, 중등학교 교사,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교사, 심리상담가 등으로 진출할 수 있고, 신문 방송사의 기자와 피디, 방송 작가, 웹소설 작가, 그 밖에도 출판사, 교육컨설팅, 기업 홍보팀 등에 진출하여 역량을 발휘하게 된다.